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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후기] 언어추론 전국수석하신 L 씨(MEET) 2012.02.08 2333

 

[이 수기는 수강생들이 보내주신 내용을 수정 없이 그대로 올린 것이며

 

이름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분들을 배려하고자 이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굳이 거짓으로 작성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그동안 홍보를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수험 끝나신 분들이 홍보를 제발 하라는 충고를 해마다 많이 하셨고,

 

또 지금 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의 사기 진작에도 필요할 것 같아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2011년에 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 MEET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월에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서 언어추론 수업은 강윤진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8월말 시험을 치는 날 까지 다른 수업은 듣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처음 시작할 때 학생들의 개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출문제를 여러 회 풀어 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풀어낸 후 선생님께서 저를 평가하신 건

 

‘현재는 상위 20% 정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쁜 상황은 아니었지만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물리학 관련 공대를 다닌 제게는

 

자1(생물)과 자2(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물리학, 통계학)에서 전공자에 비해

 

불리한 만큼을 반드시 언어에서 만회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제게 다양한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틀린 문제들의 공통점을 파악해서 문제 내의 보기 사이의 어감? 의미?

 

차이를 정확히 구별해내지 못하는 점을 지적해 주신 것이 아직 기억납니다.

 

그리고 실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매일 MEET, LEET, PEET등의 기출문제 일정량을 풀어서

 

감각을 익히는 방법 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시험을 친지도 반년이 더 지나버려서 그때 여러 방법을 적었던 노트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그 외에도 수업시간에 제시하신 많은 방법론 중 몇 가지는

 

제가 지문과 문제를 보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것들을 수업 교재 앞면에 써서 매일 그걸 마음에 다지면서 글을 읽곤 했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선생님께서는 정말로 학생들의 언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방법을 개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제시해 주셨지만,

 

그 중 큰 줄기인 독서나 꾸준한 지문풀이 등은 자1, 자2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하는

 

 MEET 수험생 입장에서는 따라가기가 조금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선생님 수업에서 시키는 대로 다 하면 언어실력이 늘 것은 분명한데,

 

그렇게 하기에는 다른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다 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역시 시험이 임박한 여름 즈음에는 다른 과목 공부 때문에 결석도 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도 처음 제시해 주셨던 대로 꾸준히 언어 기출 혹은 문제집 지문을 풀었고,

 

그때마다 제게 적합하다고 하여 써 놓았던 방법들을 반복하여 익혔습니다.

 

 이렇게 반복학습을 하면서 제가 확실히 느꼈던 것은 처음에는 글을 한 글자 한 글자씩 씹어가며 읽어서

 

 다 읽고도 글의 맥락을 잡지 못하던 제가, 나중에는 글을 읽고 나면 빠르게

 

전체적인 주제와 이 글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는 공부를 했었고, 2011년 8월 29일 본 시험을 치른 결과 언어추론 40문제 중에서

 

단 2개만을 틀려 백분위 100%, 표준점수 81.9점을 받았습니다.

 

틀린 2문제도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단기간에 많지 않은 공부량으로는 대비하기 힘든

 

1번 어휘문제를 틀렸고, 마지막에 시간이 촉박하여 조금 급하게 문제를 풀었던 37번을 틀렸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조언과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춰서

 

여러 가지 방법을 채택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수강생 자신이 자신의 문제 풀이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한다면,

 

수업에서 제시하시는 방법 중에서 틀림없이 ‘아 이거다’라고 와 닫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L 씨,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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