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교만해 보이지만;;
내가 추리논증에서 꽤나 좋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이 강의를 들었기 때문인지 그냥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까 혼자 성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2014년에 혼자서 문제를 풀며 틀렸던 문제를 더 짧은 시간안에 맞췄다는 점과 문제를 봐도 두렵지 않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강의가 분명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논증파트에서는 한 문제에 걸리는 시간이 4분 이상에서 1분 30초 전후로 바뀌었고 어떤 문제의 경우 (딱 한문제 였지만) 20초만에 푼 경우도 있었다.
물론 수리추리나 논리게임 부분에 있어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 외의 여러 측면에서 바라볼 때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솔직히 예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추리논증을 구성하고 있는 문제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생각은 변치 않고 있지만 달라진 점이라면 조성우 교수님께선 어떤 것이 코에 건 문제이고 어떤 것이 귀에 건 문제인지를 깨닫게 해준 덕분에 출제자의 의도(라고 쓰고 변덕이라고 읽는다.)를 파악하는데 한결 수월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교수님 변경 없이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