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초입문 과정에서부터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기본강의의 반환점이 가까워지고 있는 이 시점, 소감을 적어봅니다.
1. 기초입문 → 기본 + 기출문제 풀이 특강의 깔끔한 체계성
기본 강의와 기출문제 함께 풀기 특강을 수강하다 보면 기초입문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기초입문에서도 유형별 접근을 했기 때문인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형별 접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문자 그대로 제시문에서 모든 근거를 끌어오는 것입니다. 제시문의 흐름을 파고들기 전 접근법을 알려주는 수업이 기초입문이라면, 본격적인 기출문제를 접하게 됨으로써 제시문으로부터 근거를 도출하고 정 오답의 논리를 파악해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만드는 과정이 기본 수업이라면, 그 판단 기준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시험을 통해 제한된 시간 속에서의 해결 능력을 제고하는 연습을 하는 수업이 기출문제 함께 풀기 특강인 것 같습니다. 이를 이해함으로써 조성우 교수님의 커리큘럼이 왜 체계적이라고 말하는지 깨달았습니다.
2.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머리로만이 아닌 몸으로 느끼게 하는 수업
기출 5개년(17 ~ 21 기출)과 기본 과정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문제들은 모두 다르지만 기출의 흐름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13년도 폐암 흡연 상관관계 제시문의 내용이 20년도 소세포암 비소세포암 제시문의 보기 ㄱ의 논리로 들어갔다든가 그 상관관계 문제가 22년도 문제로 발전된 것을 보고 왜 기출이 중요한지를 체감하게 됐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느끼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기본과정과 기출문제 함께 풀기 특강을 완주하겠습니다.
늘 훌륭한 강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