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월부터 강의를 쭉 들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신림에서 선생님의 지도를 함께 받았던 메가로스쿨 스터디원들과 합격의 기쁨을 잠시 뒤로한 체 법학선행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찌되었을지 정말 아찔합니다.
저는 공부하던 과정마다 저의 법학적성과 실력, 태생적 두뇌상태에 대한 의심을 한 두번한 것이 아닙니다.
그때마다 선생님의 공부 내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공부 외적인 조언과, 사기를 복돋워주는 말씀 그리고 높은 차원의 유머들이 저의 멱살을 잡고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종강날, 수업 종료 후 가까워진 시험날짜 때문에 불안해진 마음을 다잡기 위하여 30분 기다려 선생님께 질문이 아닌 악수를 청하였습니다.
마지막 악수를 하며 보여주셨던 선생님의 부처님 같은 미소가 결국엔 시험마다 떨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공포증을 극복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고 선생님과 모의고사 문제를 의심하였던 불순한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의심을 부추기고 부화뇌동하게 하는 그들이 의심과 함께 저의 가장 큰 적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이제서야 확실히 깨닫게 되었지만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하면, 소화만 할 수 있다면 로스쿨 가는 것은 자연과 우주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과정을 통하여 '갓성우' 라는 선생님의 별칭과 1타 강사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제가 꿈꾸던대로 저의 아버지의 직속 후배가 되어 아버지가 거닐던 캠퍼스에서 같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라도 감사함을 표현하지 않으면 배은망덕한 일인 것 같아 메일을 썼지만 읽지 않으셔서 후기로나마 표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영원무궁히 1타강사이실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