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수강생 합격수기] 한양대&부산대 로스쿨 (관광리트 - 언어 15 / 추리 21 : 95.6 => 본 리트 - 언어 22 / 추리 28 : 133.6) 2024.02.21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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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점수 : 2024학년도 133.6(언어이해 22개, 추리논증 28개 / GPA : 98.7 / 공인영어(TOEIC) : 935 / 출신학교 : 중앙대학교 / 합격대학 :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관광리트 - 언어 15 / 추리 21 : 95.6 => 본 리트 - 언어 22 / 추리 28 : 133.6
1. 정동주, 황정현 교수님의 강좌 수강 이유
정동주 변호사님의 강의 : 리트를 처음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안내서의 내용대로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처음 변호사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저는 변호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각각의 문제들이 여러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각 유형의 특징을 공부하고 그 유형에 따라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배우고 훈련한 것이 추리 논증 점수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다른 강의와 교재들이 안내서 내용을 넘어서는 논리학 내용을 담고 있는데 딱 필요한 것들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변호사님 강의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변호사님께서 끊임없이 강조하시는 오선지 소거법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선지 소거를 하여 틀리는 문제도 존재하지만 짧은 시험 시간 동안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시간을 세이브 하는 것이 더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125분 동안 내가 한 생각과 판단이 정답일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뒤돌아보지 말고 계속해서 시험을 운영한다면 분명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정현 변호사님의 강의 : 정동주 변호사님의 강의 중 특강을 통해 변호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로스쿨 입시 전반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포스트 리트를 준비하게 된다면 변호사님 강의를 수강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상담 및 1:1 첨삭을 통해 자소서 마감 끝까지 더 좋은 자소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변호사님이 안 계셨다면 정말 전 합격을 못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의 경우 수업 시간 및 모의 면접을 통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됩니다. 정말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되다 보니 오히려 면접장에서는 큰 긴장은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황정현 변호사님 강의를 수강하신다면 포스트 리트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으실 것입니다.
2. 시기별 / 과목별 LEET 학습법 및 추천 강좌
1-2월 : 시험을 준비하는 초반에는 의욕이 넘칠 수 있는데, 오히려 빨리 방전이 되는 위험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광리트 점수가 처참했고, 초반에 집리트 및 기출 문제를 풀었을 때 110점 조차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조바심이 굉장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을 최대한 차분히 하려고 노력하였고 강의에서 시키는 것만 제대로 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금 저처럼 점수가 낮아 걱정이 크신 분들도 계실 텐데 변호사님을 믿고 열심히 따라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시키시는 예습, 복습만 철저히 해도 1-2월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문제를 풀 때 단순히 문제를 풀고 오답 확인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틀렸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맞히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변호사님께서 시키시는 것들을 다 따라가면서 토익이나 다른 정성을 쌓으신다면 정말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3-4월 : 3월이면 강의 커리큘럼에 따르면 심화 강의가 시작될 텐데,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어떤 유형의 문제를 버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리트를 준비할 때는 공부하면 40문제를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 시간에 40문제를 풀 수도 없었고 풀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겨울 동안 기출 문제를 열심히 풀고 분석하였다면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법 계산 문제, 사회 계산 문제는 풀 때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어차피 풀어도 거의 틀렸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시험장에서 쳐다보지도 않고 넘겼습니다. 이렇게 틀릴 문제에 쏟을 시간을 세이브하여 맞힐 수 있는 문제에 시간투자를 하게 된다면 정답 개수는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심화 강의를 들으시면서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7월 : 이 시기는 풀셋을 통해 본 시험 당일 내가 할 행동을 훈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풀셋을 보신다면 20회 시험을 보고 전국 모의고사까지 합치면 30번 정도의 모의고사를 보게 됩니다. 매번 모의고사를 치면서 저는 시험장에서 할 행동들을 수정해 나갔습니다. 정말 세세하게 당일 어떤 아침을 먹고 시험을 치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고민하면서 다양한 아침밥을 먹어보기도 하였고, 쉬는 시간에 어떤 간식을 먹는 것이 좋을지 간식도 여러 가지 바꿔 먹어보면서 정말 작년 7월 23일만을 위해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까지 계속 해서 기출문제를 보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의고사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출의 논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은 끝까지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변호사님이 계속해서 기출을 복습시켜 주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따라간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3. 자기소개서/면접 준비방법 및 추천 강좌
저는 앞서 말했듯이 황정현 변호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 포스트 리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변호사님께서 해주시는 대로만 열심히 따라간다면 전혀 무리가 없으실 것입니다. 생각보다 할 게 정말 많아서 필요한 서류들 미리 준비하고, 틈틈이 자소서에 어떤 내용을 적을지 메모를 해두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4.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저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는 주도적인 시험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 문제에 이끌려 가면서 시험을 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시험을 쳐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 전까지 계속된 공부와 자신에 대한 분석을 통해 125분간 내가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어떤 것을 버릴 것인지가 결정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25분이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이 없어야 합니다. 내가 시험을 치는 동안 어떤 행동을 할 지가 철저히 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위해 풀셋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시험 운영에 대한 고민과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풀셋 전까지 기출문제에 대해 충분한 분석을 하시고 그 후에 이러한 시험 운영에 대한 고민도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님과의 면담 및 Q&A를 통해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이러한 변호사님의 조언이 시험공부를 해가는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변호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점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부가 정말 안 되는 날에는 억지로 글을 계속 읽기보다는 차라리 휴식하였습니다.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러 가거나 낮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해소하고 다시 공부하면 오히려 글이 잘 읽히기도 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최대한 즐겁게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리트가 오를지 걱정하시는 분들은 제 관광리트 점수를 보면서 리트가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리트는 오르지 않는다는 낭설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믿고 변호사님들을 믿고 열심히 하신다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리 점수뿐만 아니라 언어점수까지 정동주 변호사님과 황정현 변호사님의 도움이 없으셨다면 이렇게 오르진 않았을 것입니다. 변호사님들께서 가르치시는 것들을 잘 따라 가시면서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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