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2020 합격수기1 - 충북대 로스쿨, 재시, 졸업생, 법대, 최초합 2019.12.16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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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119.1(49.2/69.8), GPA 92.1(3.81/4.5), TOEIC 955
1. 들어가며
저는 2019년 재시를 준비하며 학원 종합반에 등록하여 논술 기본강의부터 김종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논술은 점수 반영을 하지 않는 학교도 종종 있으므로 큰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본, 심화, 파이널 강의의 단계를 거치며 포스트리트는 무조건 선생님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썼는지 저보다 더 잘 아시고 첨삭을 해주시고 지적해주신 부분들을 따라가다 보니 문제에 대답하고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도 선생님과 함께한다면 기본부터 탄탄히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결국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점점 정성요소를 중요시하는 입시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리트가 절대 끝이 아닙니다. 그리고 포스트리트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김종수 선생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2. 초시
초시는 학교에 다니면서 준비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리트는 기본강의 정도만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고 11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때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현장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스터디를 꾸려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은 기초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출이나 시사이슈 주제를 갖고 시뮬레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익숙한 주제가 나온 날과 익숙하지 않은 주제가 나온 날은 매우 다른 평가를 받았고 제가 선택한 한쪽 측 주장밖에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로 얼렁뚱땅 넘어가기 일쑤였습니다. 또한 주제들을 정리해놓지 않아 시험 직전 볼만한 자료도 없었고 학부생들끼리 논리적인 말하기를 지적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가), (나)군 두 개의 학교에서 1차는 합격했지만 결국 하나는 불합격, 하나는 메가 모의지원 등수보다 훨씬 밀려난 예비번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좀 더 철저히 했더라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 논술(기본→심화→파이널)
재시를 준비하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학원 종합반을 등록하였습니다. 논술은 언어, 추리 수업과는 달리 주 1회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수강하였습니다. 종수 선생님의 기본강의는 글을 쓰는 스킬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알려주십니다. 모든 수업 내용은 인문, 사회, 과학 등 언어와 추리 지문에서 충분히 다루어질 만한 주제이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모두 면접 수업에서 다시 한 번 다루어지기 때문에 포스트 리트때는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매주 30분씩 진행되는 첨삭에서는 제 글에서 1순위로 고쳐야 할 부분들을 먼저 지적해 주셨고 그런 문제점들을 차례차례 고쳐나갔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따로 스킬을 알려주시지 않았어도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글 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4. 자기소개서(무한대면 첨삭)
포스트리트를 시작하면서 김종수 선생님 패키지를 수강했습니다. 따라서 면접 기본, 심화강의가 끝난 이후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자기소개서 무한대면 첨삭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모든 학교의 합격생 자소서 샘플을 나눠주시기 때문에 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첫날은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1곳의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가서 1:1 상담을 시작합니다. 이때 자기소개서의 전반적인 방향을 잡습니다. 내용이 될 만한 재료들을 최대한 많이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모두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같은 강의실에 모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비법이지만 사법시험을 준비했었고 법학과목을 많이 수강하였기에 수학능력 등을 작성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떤 법조인이 될 것인지는 막연하게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활동들에 연관성이 보이지 않지만 결국에는 연관성을 찾아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그렇게 무한대면 첨삭기간 동안 가, 나군 모두 만족할만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하였습니다.
5. 면접(기본→심화→실전 모의, 소수면접스터디)
면접 기간에는 오전에 기본, 심화, 모의 강의를 수강하고 오후에는 선생님과 함께 소수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수업은 논술 수업에서 했던 내용을 포함해서 좀 더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게 됩니다. 논술 수업에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중요하고 기본적인 논리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논리들은 어떤 주제가 나오던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후 스터디에서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선생님께서 제시하는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논거를 토의하면서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나의 논거를 가지고 오랜 시간 토의함으로써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실전 모의 기간에는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이때는 모든 사람 앞에서 실제 면접이 진행되는 것처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된 상황에서 얼마나 나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연습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매우 날카롭게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5~6인씩 스터디를 한 번 더 꾸려주시기 때문에 스터디원과 함께 기본서에 있는 200주제를 찬성과 반대 논거 3개씩 정리하는 숙제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 각자 써온 것을 수정하는 시간을 거쳐 정리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찬성과 반대 주장 모두를 작성하면서 제가 선택한 측 주장에 대한 예상 질문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면접 당일에 정리된 자료를 들고 들어갈 수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모든 주제를 3회독하였고 어떤 주제가 나오던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6. 마치며
선생님은 가장 큰 문제점부터 차근차근 고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작은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큰 실수는 하지 않게 됩니다. 스킬보다는 기본부터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종수 선생님의 큰 그림임을 깨닫게 되고 응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험장에서 혹은 면접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중간 이상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실제로도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불안한 입시에서 논술, 자기소개서, 면접만큼은 불안하지 않게 준비하고 싶다면 김종수 선생님을 믿고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입시 준비를 하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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