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선우 변호사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2019 LEET 대비 첫 강의를 시작하며, 올해도 많은 후배분들을 뵙게 되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올해도 꼭 이 분들을 잘 지도하여 훌륭한 변호사가 되시도록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개강일에도 말씀드렸듯이 이 시험은 학습이 아닌 훈련을 통해 시간을 관리하고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전부인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 시험에 맞춤형으로 준비를 하지 못하고 관성에 따라 학습으로 시험준비를 하다가 노력한 만큼 성적을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안티 로스쿨의 길로 접어드는 사례가 너무 많은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아래 수강후기를 작성해준 후배분 역시 작년에 LEET 시험에 대한 절망감을 가득 안고 저의 강의실 문을 두드리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왕복 4시간 가량의 통학길에도 단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전강의 출석하셔서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셨던 분이었는데 결국 작년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셨다는 수강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제대로된 LEET 대비법을 전달하고, 그를 통해 대중의 안티 로스쿨적 정서를 완화시키고 싶었던 저의 출강의도가 실현된 듯한 수강후기기도 하여 여러분들께 아래와 같이 소개드립니다.

LEET라는 시험이 생소하지만 LEET만을 위한 대비법으로 준비한다면 결코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는 시험이 아닙니다. 유일한 로스쿨 입시 유경험자이자 LEET 고득점자 언어이해 강사로서, 올해도 제가 가진 노하우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2018학년도 입시에서 인서울미니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첫 리트 82.4점에서 올해 124.1점에 이르기까지 가장큰, 가장 주요한 영향을 끼친 강의를 뽑으라면 아마 이 강의를 들 것같습니다.

 차선우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 정말 제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강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강을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반드시 현강을 들으라 권합니다. 지역이 멀어도, 토요일 하루쯤은 꼭 현강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경기도 북부에 사는 사람으로써 왕복 4시간가량을 길 위에 허비하며 수강을 하였지만, ( 그것도 7~8월에)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으며 오히려 이 강좌가 아니었으면 올해도 90점대의 리트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차선우 선생님을 1월부터 알았다면 독서노트까지해서 그 커리큘럼을 온전히 따라가길 권하지만, 만약 뒤늦게 5월말, 6월쯤에 혹은 7월에 차선우 선생님을 알게 된 분이 계시다면 꼭 이 강의 만큼은 듣고 가시길 권합니다. 문제 해결방식이나 시간에 대한 '신'개념을 만들어주는 강의입니다. 다른 강사들보다 강의료도 저렴할 뿐더러 현직 변호사이시다 보니 수업 중간중간에 변호사로서 겪었던 일들 말씀해주시는데 이런 것들이 나중에 자소서를 작성할때도 요긴하게 쓰이는 것같습니다.

 실제 지인들에게는 말해줄 때보다 글로는 짧게 씁니다만, 정말 차선우 선생님 덕을 본 한 사람으로써 단연컨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