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선우 변호사입니다.

올해 메가로스쿨 언어이해 및 면접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과 처음 인사드리며,

많은 법조 후배들이 되실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또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학원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자칫 불투명해 보이는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의 명확한 길을 제시해주기 위해

실제 LEET 시험을 경험하고, LEE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유일한 LEET 강사로서

노력을 해온 것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자부해 봅니다.

그러나 지난 한해 수업을 하며, 역시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적은 정보로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폭넓은 대비를 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음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2008년 LEET 예비시험부터 계속하여 출제되었고, 출제기관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인정한 적 없음에도

단지 최근 2개년간 문학 지문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학 지문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으려 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에서는

특히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어떤 수강생은 시험이 끝난후 지난해 제 수업의 기본+심화 부터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다뤘던 문학 지문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했음을

후회하는 이야기를 제게 전해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저의 2018년도 강의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겸

수험생 분들 역시 최근 기출 경향만에 매몰되어 LEET의 전반적인 출제 경향을 놓치는 잘못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변의 LEET 언어이해 5개년 기출유형 분석 특강' 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LEET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도.

아깝게 LEET 시험을 재도전 하시는 분도.

LEET 시험의 널뛰는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난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5개년 이상 LEET의 출제경향을 늘여놓고 분석해보면

대체로 일치하는 특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차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에 대비하는 것은 남들보다 몇발짝 앞서가는 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12.10.(토) 강남 N캠퍼스에서 개강할

'차변의 LEET 언어이해 5개년 기출유형 분석 특강' 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 출제기관이 바뀐후 최근 5개년동안의 LEET 문항을 통해

최근 출제비율이 높아지는 지문 주제, 문항 유형, 난이도 구성 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결과와

대응법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언어이해뿐만 아니라 법학논증과 논술 문항에도 공통되는 출제원리들을 소개함으로써

언어이해에 대한 대비가 곧 법학논증과 논술에 대한 대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8년도 LEET 입시에도 후배님들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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