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선우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제 막 시작된

고된 수험생활로 피곤한 하루를 마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수험생활이란 것이 즐거울 리 없는 일이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 또한 역설적인 현실입니다.

언어이해의 경우

기존의 수능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 분들도 많이 어려워 하는 과목이다 보니 

접근조차하기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이 많고

언어 공부를 즐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는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 한 해

여러분과 수업을 진행하며

여러분이 최대한 언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사실.

드라마도 영화도 전자오락도 없던 시절

텍스트는 인간의 유일한 오락 거리였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서사에 대한 욕망이 현재는 영상예술이나 인터넷 등으로

전이되고 있으나 언어 텍스트 자체가 주는 흥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진행될 수업 시간 동안

잘근잘근 오래 씹어야 단맛이 베어나오는

수육과도 같은 언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140점대라는 리트 고득점 출신이자 

로스쿨 선배로서 리트 시험에 대한 실전적 풀이법과 학습법을 전수해드리고

법조선배로서 로스쿨 진학이후에도 쭉 필요한 Legal Mind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1년여의 수험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이해 고득점을 만드는 데

충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성적을 올리고자 하기 위한 저의 정성이 만난다면

올해 여름 여러분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카페의 다양한 게시판에

문제 풀이 외에도 공부방법 등 수험생활의 고충과

관련된 어떤 질문들을 올리셔도

정성껏 대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