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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25학년도 LEET 추리논증 총평 (7/25 법률저널 게재) 2024.07.25 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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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추리논증 영역 총평

 

- 조성우 (메가로스쿨) -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하 “제17회 시험”, “올해 시험”)은 지난 5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출제기관의 개선의지가 최대한 반영되어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출제기관의 기자간담회 내용은 "시간 모자라 못 풀었다는 말 안 나오는 게 목표, 문항별 글자 수 상한선 점차 낮추도록 할 것", "LEET 출제기준은 지원자 문해력・사고력 측정, 폭넓은 독서 통해 비판적인 논리력 키워야“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법학적성시험 지문 축소 검토, LEET 수험생 프렌들리하게 지속 개선”이라는 출제기관의 의지는 제17회 시험의 체감난도의 하락으로 연결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언어지문 속 수리추리적 요소가 포함된 문항(계산 문항)이 대폭 줄어듦(전년 대비 8문항 감소)에 따라 문제풀이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고, 이는 작년에 비해 체감난도를 가장 크게 낮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논증 문항의 난도 제고로, 채점 시 예상한 만큼의 점수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올해 시험은 특히 문과 성향의 수험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부담스럽지 않았던 시험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미 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경우에는 평균점수 및 표준점수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내년 시험을 위해 경험 삼아 시험을 본 수험생이나 예비수험생의 경우에는 향후 시험 준비에 관심이 많을 것이므로, 이를 고려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제17회 추리논증 시험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추리와 논증(비판)의 출제 비중 및 세부 특징

 

작년 시험의 경우 추리와 논증이 동일하게 출제되었으나, 올해는 다소 추리우위의 시험으로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렵고 계산이 필요한 추리문제가 대폭 축소(-8개)됨에 따라 체감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연도별 추리와 논증 출제 비중>



(중략) - 파일참조 [법률저널기사 바로가기]


2) 문항 구성 제재


(중략)​


제재에 따라 이해의 정도와 문제해결 양상이 달라짐을 고려할 때, 자신이 약한 학문 분야를 빨리 발견하고, 독서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하는 것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3) 난이도

 

< 최근 8년간 평균 및 2025 LEET 평균 예측 >


 

추리논증 시험 평균의 경우, 이미 메가로스쿨 입시전략팀에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기초로 잘 예측해 주고 있어, 현 시점에서는 제한된 자료를 가지고 예측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여전히 강사의 입장을 궁금해하는 측면이 있어, 평균값은 극단값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접수인원이 전년 대비 2,040명(11.8%) 증가한 19,400명이라는 점, 체감난이도와 달리 채점 시 오답률이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면, 2025 LEET 평균은 23.9에서 24.9점 사이에서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2024. 7. 25 기준 메가로스쿨 예측자료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2025 LEET 추리논증>

- 추정 평균 : 25점


자료 : 메가로스쿨


아무튼 이제 제17회 법학적성시험은 끝났다. 마음고생을 해가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LEET 결과와 무관하게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 LEET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을 준비해 본 경험은 앞으로의 인생에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제는 수험전형 중 하나인 LEET에 너무 매여서 허송세월(虛送歲月)하기보다는,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마음의 비중을 자소서•면접 등 나머지 전형으로 옮겨 끝까지 매진할 것을 당부 드린다.

 

2026 LEET를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수험생과 재시를 고민하거나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해 조언을 드린다면,


1~3 (중략)


평균 수준 또는 그 이하에서 10개 이상을 더 맞혀 로스쿨에 진학한 수강생들을 보면, 한두 달 살짝 공부해서 드라마틱하게 성적을 향상시킨 것이 아니라, 최소한 7개월 내지 9개월 이상, 또는 리트 경험 후 현실을 직시하고 바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집중보완 해 간 학생들이었음을 기억했으면 하면서 글을 마무리할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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