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체 [수강생 합격수기] 이화여대&전남대 로스쿨 2024.01.03 1097

1. 정동주 교수님의 강좌 수강이유


(1) 재시생으로 추리가 가장 약했는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연습때보다 실전 시험에서 -5개더 틀리는 점이었습니다. 초시에도 나름대로 실전스터디도 해보고, 외부 모의고사도 몇번 응시했음에도 실전 시험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에서 허탈함을 느꼈고, 그렇기에 ‘실전 중심적’인 정동주 변호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시 때는 인강이 아닌 현강으로, 정동주 변호사님과의 상담을 적극 활용하여 코칭을 받았고, 학원 모의고사는 물론 외부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도 최대한 많이 응시하였습니다.


(2) 개인적으로 저는 로스쿨 입시에서 그 누구보다도 다이나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합니다(변호사님께서 수업시간에 제 스토리를 아름답게 풀어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난 3월을 돌이켜보면, 어떤 공부도 다시는 혼자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의 힘이 너무 막강해서 그저 남들처럼 웃고 우는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고 싶은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5월쯤에 변호사님께서 이제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 3월 수업에서는 제가 한번도 웃지를 않더라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메가로스쿨 정동주 변호사님 수업을 등록하고, 상담을 하면서 엄청 울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변호사님께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후회없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해보자”라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인생에서 절벽끝으로 왔다고 생각했을 때, 정동주 변호사님께서 진심으로 위로해주셨고, 또 당시 상황에서 제가 시도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실전적인 전략들을 마련해 주셨기에 저는 심화부터 7월 마무리까지 쭉 정동주 변호사님 커리를 현강으로 따라왔습니다.

 

2. 시기별·과목별 LEET 학습법 및 추천 강좌


[3월] 저는 심화부터 수업을 들었기에 3월부터 정동주 변호사님의 수업을 따라갔습니다. 통상 1-4월이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때인데, 가장 중요한 점은 반드시 정동주 변호사님의 시선, 즉 출제자의 시각에서 기출을 보려고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리트는 ‘무조건 많이’풀고 ‘자신의 방식대로 분석’하는 시험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양치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숙한 로준생의 입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리트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은 능숙한 출제자의 시각을 최대한 체화하려고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4월] 4월 하프를 풀면서 1-3월에 분석한 기출에서의 교훈을 잘 적용하고 있는지 과도기를 거치면서, 최대한 기출분석을 끝내고, 실전모고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변호사님께서 실전적인 관점에서 또 다시 보아야 할 문제들과 아닌 문제들을 적절히 분류해주시기 때문에 다소 늦게 시작했으나 무사히 기출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강생이라면 변호사님과의 상담을 적극 활용하셔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저는 재시생이었기에 3월부터 전략적으로 실전 모의고사에 최대한 응시해보라는 팁을 얻었습니다. 이미 기출 문제를 어느정도 다 알고 있고, 수업시간에 ‘실전적’인 팁들을 배우고 있기에 그런 부분들을 현장에서 잘 녹여낼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더욱이 저는 3월 학원 스터디를 통해 배울 점이 많은,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나서 리트 전까지 스터디를 했습니다. 4월 하프수업 당시 우리 수업에서 1,2등을 하던 똑똑한 스터디원, 그리고 이과와 예체능 등 다양한 배경의 스터디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변호사님의 팁을 실전적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를 같이 검토했습니다.


[5-7월] 저는 실전모의고사 수업이 정동주 변호사님 수업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기본이나 심화(기출수업)만 듣고 실전은 스터디를 통해서나 혼자서 푸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저는 극히 비추천하는 입장입니다. 학원에서 리트 시험을 같이 보는 학생들과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잘봐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면서 매번 평균과 자기 성적표를 받아보고, 또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실전 전략을 체크’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당시에 변호사님의 조언대로 문제 푸는 순서를 바꾸면서 저에게 최적화된 풀이법을 찾았고, 리트가 컨디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터라 전날 3-5시간만 자고 실전 모의고사를 치는 등(시험에 가까워서는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하게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신기하게도 엄청 떨릴 것이라 예상한 실전 추리 시험에서는 아주 평온하게, 마치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를 보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1) 변호사님이 하란 대로만 


재시 이상이신 분들은 이미 자신이 확신한 방법대로 초시의 패배를 겪어봤기에, 더욱 초조하고 불안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전문가이신 변호사님의 조언이나 학습법을 믿고 따르시는 것울 추천드립니다. 제가 올해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올해 저의 정신, 자아, 공부를 전부 정동주 변호사님만 믿고 변호사님이 하란대로만 그대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나의 고집은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로스쿨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학부에서 우수하고 훌륭한 학생이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하면서 자신만의 확신과 공부법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트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는 정동주 변호사님과 황정현 변호사님이 이 영역에서 너무나 많은 학생들과 케이스를 봐왔기에 가장 베테랑이신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과 다르거나 문제에 부딪혔을 때, 변호사님의 현장 상담이나 특강에서 하신 말씀들을 잘 되새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리트 시험 1주 전 법저 모의고사(당시 언어평균19개)에서 언어12개를 맞았는데, 그때 너무나 불안했었지만(5월 법저 개인 최고 점수 25개), 친구가 자신만의 메뉴얼대로 푼 것이 맞느냐라고 반문했고, 그 순간부터 시험 직전까지 황정현 변호사님께서 마지막 특강에서 언어 정리해주신 부분들을 복기하면서 실전 시험 메뉴얼을 전면 재검토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언어 시험에서도 시험이 어려워도 최대한 메뉴얼대로 이행하여 위기를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위기에 봉착했을 때마다 혼자서 괴로워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조언들, 자료들을 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저는 리트가 아니라 그 어떤 공부도 다시 시작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때의 제가 알았을까요 9개월 후, 그때보다도 훨씬 더 좋은 소식을 받아볼 것이라는 것을요. 신이 앞으로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자에게는 필히 그에게 고통을 주셔서 시험을 거치게 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어둡고 불투명하더라도 반드시 이겨내실 수 있고, 끝내 원하는 로스쿨에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공부를 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스터디플래너에 적었던 글귀가 있습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나는 잘 될 사람이다. 나는 잘 할 것이다. 나는 이화여대 로스쿨에 합격한다.’ 이 글귀를 적으면서 자신감에 가득찼던 날보다는,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지 도서관에서 혼자 남몰래 울음을 참던 날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시간들도 인생에서 결국은 다 지나가기 마련이고, 또 힘들었던 시간만큼 좋은 순간들이 또 있을테니 여러분들도 올해 입시에서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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