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수강생 합격수기] 제주대 로스쿨 (재작년 추리논증 원점수 21 → 올해 추리논증 원점수 29) 2023.12.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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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주대 로스쿨
(재작년 추리논증 원점수 21 → 올해 추리논증 원점수 29)
1. 정동주, 황정현 교수님의 강좌 수강이유
<정동주 변호사님> 재시를 도전하면서 먼저 추리 논증을 공부하는 방법에 있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추리 논증 관련 이론에 대해 심화적으로 배우기보다는 실제 시험장에서 처음 마주하는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실전적인 전략을 세우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에 가장 부합하는 강의가 정 변호사님 강의라고 생각했으며, 주위 친구에게도 추천받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황정현 변호사님> 정동주 변호사님 수업에 종종 오셔서 입시와 관련해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으며 포스트 리트는 황 변호사님과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황 변호사님의 강의를 통해 긴 포스트 리트 과정을 체계적으로 밟아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기별/과목별 LEET 학습법 및 추천 강좌
정동주 변호사님의 기본~파이널 강의까지 현강 풀커리를 수강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집을 버리고 마인드를 새롭게 전환해나갔습니다. 지난 시험의 패인을 분석해 보았을 때 1) 모든 문제를 다 풀려는 욕심 2) 동시에 푼 문제는 확실해야 한다는 욕심 두 가지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시 동안 욕심을 버리고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를 실전에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1-2월] 변호사님 기본 강의를 수강하고 법전협 해설지를 정독하면서 내 시선에서 문제를 이해하기보다는, 해설지의 ‘출제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이후 실전에서 어떻게 풀이해야 할지 유형별로 복습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ex. 딱 떨어지게 주관식으로 풀지 말고 ‘최소한 ~은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풀기) 저의 경우 문제를 접했을 때 과하게 생각을 많이 해 틀리는 경우가 많아 내 생각의 범위와 출제자의 생각 범위를 맞춰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실전적인 전략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제 풀이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해 스터디를 적극 활용해 매일 일정 분량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잘 고른 300제, 유형별 문제집, 심층분석 시리즈(과학기술, 논리 게임)로 매일 문제를 풀고 기출과 관련해 유의미한 부분이나 질문은 스터디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약했던 논리 게임의 경우 매일 몇 문제씩 꾸준히 문제를 푼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4월] 심화 강의를 수강하고 하프 모의고사를 풀면서 내가 실전에서 풀 수 있는 문제의 범위를 정했습니다. 추리 논증은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라 생각해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안배해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답률 낮은 문제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무작정 문제에 진입하기보다는 유형, 내용에 따라 이 문제를 풀고 넘어갈 것인지 짧게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터디에서는 기출 문제를 내용 영역별로 제본해 매일 일정 분량을 풀면서 기본-심화 강의에서 변호사님의 해설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복되는 오선지 컨셉을 영역별로 정리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ex. 규범(논쟁): 쟁점에 대한 의견이나 주장 없이 어떤 특수 예시'만' 들고 있는 경우 “알 수 없음") 개인적으로 1월부터 기출을 공부할 때 틀린 문제 외에도 모든 문제의 법전협 해설을 반복해서 독서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7월] 파이널 20회, 메가 전국 모의고사 6회를 응시하며 그동안 정립한 실전 전략을 연습하고 보완해 나갔습니다. (어떤 순서로 풀 것인지, 초벌/재벌 문제 풀이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횟수가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여러 컨디션에서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파이널 성적 추이와 함께 매 회차 내용 영역별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총평을 남겨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또한 핸드북과 함께 그동안 작성한 복습 노트에서 필요한 내용만 간추려 정리하고 시험장에 가져갈 추리 행동강령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초반에 14문제 정도를 차지하는 규범 파트를 잘 풀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스터디에서 메가 봉투 모의고사를 활용해 규범 파트만 모여서 풀고, 심층분석 법률, 법률문제 액기스 문제집으로 매일 일정 분량 법률문제를 풀었습니다. 저의 경우 규범-인문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오답이 많이 발생해 시험 직전까지 그동안 푼 파이널로 미니 세트를 구성해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이 기간은 제일 멘탈이 나가기 쉬운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파이널에서 회차별로 잘 본 날과 못 본 날 개수 차이가 10개가 날만큼 점수가 일정치 않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잘 본 날은 그저 운이 좋았던 것 같고 못 봤던 날이 제 진짜 실력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파이널이나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이 아니며, 그날 문제가 나와 잘 맞는지, 컨디션, 문제 운영 등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하기에 점수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을 분석하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과의 상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자기소개서/면접 준비방법 및 추천 강좌
황 변호사님의 자기소개서/면접 포스트리트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의 경우 그동안 경험과 느낀 점을 정리하고, 항목별로 어떤 경험을 어떻게 작성할지 고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로스쿨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진 경험의 종류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을 잘 녹여내서 ‘로스쿨에서 잘 적응하고 변시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이다'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황 변호사님에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막막함을 가지고 첨삭에 가면 변호사님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항목 구성에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자소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을 통해 읽었을 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히 다가오고, 항목 간 유기적인 글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원서접수 직전까지 스스로 반복해서 읽으면서 개선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면접 수업은 리트가 끝난 후부터 11월 면접 직전까지 계속해서 진행되어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제시문을 풀고 면접장에서 바로 출력해야 하므로 기본적인 답변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 변호사님 수업을 통해 제시문 유형에 따라 기본적인 답변의 구조를 익혀두고 연습할 수 있어 실제 면접장에서도 낯선 제시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법학적 사고력 수업과 수업 때 다루는 연습 문제로 최근 시사 쟁점의 대부분을 최소한 한 번씩은 보고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파이널 수업에서 실제 면접처럼 연습한 뒤 변호사님께 피드백을 받고, 녹화한 영상을 보고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익숙한 황 변호사님을 제외한 외부 변호사님들로 구성된 최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최종 점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포스트 리트 과정 내내 황 변호사님이 정말 초인적 힘을 발휘하신다고 생각될 만큼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긴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첫 번째는 믿음입니다. 초시 때는 ‘리트 점수는 dna에 새겨져 있다.' 같은 말을 들으면서 스스로 의심하고 작은 불안에도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제시할 때도 모의고사를 여러 번 보면서 불안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을 돌이켜보며 점수가 오를 것이라는 믿음으로 완주했습니다. 정 변호사님 수업을 듣고 필요한 것들을 해나가다 보면 수강생분들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꾸준함입니다. 스스로 이런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일정 분량의 공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원에 다닌 큰 이유 중 하나는 루틴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원과 스터디를 빠지지 않고 꾸준히 나가면서 매일 루틴을 만들고 그날 해야 할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이런 꾸준함이 믿음을 튼튼하게 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리트 시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불안함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시점이 과거나 미래에 가 있으면 불안함이 커지는 것 같아 항상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해질수록 시험과 공부에 대한 객관적인 생각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공백이 있었던 저도 점수를 올린 만큼, 황정현 변호사님, 정동주 변호사님 같은 좋은 멘토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다면 내년 이맘때쯤 수강생 여러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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