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수강생 합격수기] 부산대 로스쿨 2023.1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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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부산대 로스쿨
1. 정동주, 황정현 교수님의 강좌 수강이유
<정동주 변호사님> 재수를 결심하고 저의 실패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신촌캠퍼스에서 시행한 설명회에 참석하였고 정동주 변호사님의 특강을 통해 '실전력'의 부족이 낮은 리트 점수의 원인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변호사님의 강의는 문제의 유형별로 보다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껴졌고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면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여러 차례의 실전 모의고사는 수험에서 가장 중요한 실전력을 기르는 데 최적의 방법이기에 시험 당일의 컨디션, 직전의 언어이해 난이도, 문제의 유형 및 배치 등 많은 경우의 수에 대응할 수 있는 시험 운용 전략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정동주 변호사님의 강좌를 끝까지 함께 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황정현 변호사님> 초시 때에는 포스트리트의 중요성에 대해 알지 못하였고 학교 스터디를 통해 준비하다보니 객관적인 파악과 입시에 관한 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입시를 치를 때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신 황정현 변호사님의 강좌를 수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초시에서 작성한 자소서를 검토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했고 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는 면접을 치뤄야 했기에 직접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 시기별/과목별 LEET 학습법 및 추천 강좌
(1) 1월~2월
(언어이해) 많은 사람들이 배경지식의 중요성이 크지 않다고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모의고사를 진행하기 전인 이 시기에 최소한의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생물, 경제 분야가 취약했기에 그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량이 담긴 글을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잘고른 300제 등 교재를 통해 지문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추리논증) 유형별 이해와 접근법에 대해 기출을 통해 기본을 탄탄히 다져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주 변호사님의 강의를 토대로 문제 유형별로 기출이 무엇을 묻고 있는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차근차근 익히는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협의회 해설서를 항상 옆에 끼고 출제자의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면서 사고의 과정을 새롭게 맞춰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 3월~4월
(언어이해) 심화 강의와 모의고사를 진행하면서 시간에 대한 고려가 메인이었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정보가 흘러넘치는 지문을 독해하고 문제까지 풀어야 했기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연습하면서 이후 풀셋 모의고사에서 훈련할 방법을 설정하려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기출과 MEET, PEET 문제까지 섭렵하면서 여러 소재의 지문을 연습하고자 했습니다.
(추리논증) 심화 강의에서부터는 저만의 복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기본 단계에서 샘플을 주셨고 많은 도움을 얻었지만 아무래도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온전히 자신을 위한 정리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동주 변호사님의 하프 모의고사에서는 문제의 유형별 접근법을 계속해서 확인하기에 유형별로 중요하거나 자주 놓치는 부분에 대한 보완에 신경썼습니다.
(3) 5월~7월
(언어이해) 풀셋 모의고사, 전국 모의고사 등 연습할 수 있는 기회는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주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연습했는데 저는 10 지문을 모두 푸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9개의 지문을 어떤 순서로 풀지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면서 실전에서 어떠한 소재가 나오든 잘 대처할 수 있게끔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많은 모의고사를 보면서 좌절하기도 하지만, 전 오히려 많이 틀리면 보완할 점을 더 찾아서 좋고 어렵게 준비할수록 시험이 어떻게 나오든 유리하다고 생각하면서 멘탈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습하였기에 예상보다 더 어려웠던 언어이해에서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추리논증) 언어이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의 모의고사로 실전력을 공고히 하고자 했던 시기입니다. 점수가 좋은 날, 망친 날도 있지만 그런 것에 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더 보완하고 개선하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문항별 정답률을 알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많이 맞췄지만 내가 틀린 문제에 더 집중하면서 불필요한 감점을 피하고자 했고,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지나치게 "사설스러운" 문제에 집착하지 않으면서 기출, 즉 출제자의 툴(tool)을 중심으로 잡고 실전 감각을 익히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정리한 복습노트는 다시 요약해서 시험 직전에 볼 수 있는 분량으로 정리했고, 본고사 직전 모의고사 때마다 2교시 직전에 읽으면서 실전에서도 마치 모의고사를 본다는 느낌이 들도록 함으로써 가능한 모든 걸 루틴화하고자 했습니다.
3. 자기소개서/면접 준비방법 및 추천 강좌
대학교에서 들었던 수업들과 로스쿨 입시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정리해서 황정현 변호사님과 상담을 통해 저를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단어 선택이나 표현 방법은 법학적 사고력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고민하다보니 초시 때 혼자 쓴 자소서에 비해 더 완결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1대1 첨삭을 통해 사소한 표현 하나까지도 여러 측면에서 고민하면서 미약한 저의 법학 적성을 극대화시키는 데 변호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면접 수업을 리트가 끝나고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거나 글을 쓰는 것과 달리 면접은 임기응변도 필요하고 직접 말을 해야 하기에 실전 연습의 경험을 가능한 많이 가져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제가 지원했던 부산대학교와 같이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학교의 경우, 변호사님께서 답변의 내용과 함께 답안 작성의 형식에 대한 피드백까지 해주신 점이 제 면접의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면접 직전까지 여러 주제에 대해 진행했던 법학적 사고력 강의와 시뮬레이션은 실제 면접에서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답변을 하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4.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모든 수험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트 시험의 경우 공부한대로 성적이 바로 오르는 것도 아니고, 포스트리트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불안함의 연속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최선의 선택은 그렇게 힘들다고 불평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그래도 어쩌겠어, 해내야지."하면서 하루하루 전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멀리 있어서 답답하고 막막할 때는 지금 눈 앞에 발을 디딜 곳이 있는지 살피고, 그렇게 한 발씩 내딛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1월부터 마지막 면접 특강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학원에 갔고 그 날의 공부를 끝마치는 것에 집중하면서 묵묵히 나아간 것이 결국 합격에 이른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의고사 성적이 평소보다 많이 낮은 날, 메가 모의지원 등수가 나날이 밀리는 때에는 의욕이 뚝 떨어지기도 했지만 변호사님들께서 옆에서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입시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저 학원 선생님이 아니라 우리가 걷는 이 길을 먼저 걸어오신 선배님들이시기에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최적의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십니다.
5.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 시험 자체가 성취가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을 확인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나의 합격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합격을 확인하고 오면 되는 것이다." 제가 추리논증 복습노트 제일 위에 적어둔 문장입니다. 로스쿨 입시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과가 내 마음대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계속 부정적인 감정의 사이클만 반복될 것입니다. 시험 당일 어떤 지문을 만날지, 어떤 상황을 겪을지 등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결국엔 최선을 다 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하는 선택만이 우리의 통제 영역일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공부하면서도 학원과 스터디의 도움을 받으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자 하는 선택을 했고 그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동주 변호사님, 황정현 변호사님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시험장에서는 여러분의 합격을 확인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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