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2025 LEET 대비 시즌 Prologue] 출제자의 관점으로 전환하라! 2023.10.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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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전혀 다른 결과에 다다른다.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능력의 차이는 바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았느냐?’에서 기인한다. 관점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박용후, 「관점을 디자인하라」, 개념 확장판, 쌤앤파커스, 2022. -
안녕하십니까. 정동주 변호사입니다.
추리논증 강의를 시작한지도 벌써 만 6년이 되었습니다. 다년간 강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출제자의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매년 응시 인원이 증가하고 출제 경향도 조금씩 달라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수험생의 관점에서 출제자의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험은 출제자가 출제하는 것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이번 시즌부터 제 역할을 “Perspective Changer”로 규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관점을 바꿔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평범한 능력을 가진 수험생이 추리논증에서 고득점을 하여 원하는 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험생의 관점에서 출제자의 관점으로 전환함으로써 다른 수험생들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제 역할은 “Perspective Changer”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운 교재를 집필하는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추리논증 문항을 출제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교재의 서술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통해 출제자의 관점에서 문항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의 수강과 함께 교재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채워나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수험생의 관점에서 출제자의 관점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교재의 구성과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재 샘플은 첨부파일로 함께 올려 드렸습니다.)
첫째, 문항의 경우 기초-기본-심화 교재에 걸쳐 200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15개년치의 역대 기출문항을 단 한 문제도 빠짐없이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메가로스쿨 언어논리연구소의 기출문제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는 정답률 자료를 참고하여 정답률이 80％ 이상인 문항은 주로 기초 교재에, 정답률이 50~80%인 문항은 주로 기본 교재에,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은 주로 심화 교재에 배치하였습니다. 2023학년도 이후의 최신기출문항(2024학년도)의 경우 핸드북 교재에 별도로 수록할 예정입니다.
둘째, 목차의 경우 출제기관의 기본서인 「법학적성시험 안내서」의 유형별 서술방식을 따르되, 그 안에서 기출문항을 수록할 때는 내용영역별로 분류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영역별 문항들을 예전 기출문항부터 최신 기출문항까지의 순서로 배열하여 최근까지 기출문항의 출제경향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 향상을 위해 교재를 “예습책, 수업책, 복습책”의 세 권으로 나누어 서술하였습니다. ① 예습책에서는 「법학적성시험 안내서」를 직접 읽고 요약할 수 있도록 했고, 수업 때 다룰 문항을 미리 풀어보고 「법학적성시험 문제해설」을 스스로 공부한 후, “질문 분석-제시문 분석-선택지 분석-Insight”의 순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수업책에서는 「법학적성시험 안내서」의 핵심을 요약한 후 이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실전에 꼭 필요한 이론만 효율적으로 정리하였고, 미리 예습한 문항에 관한 수업을 들으며 “질문 포인트-제시문 포인트-선택지 포인트-핵심 포인트”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복습책에서는 「법학적성시험 안내서」의 핵심을 다시 정리하고, 예습과 수업을 통해 다룬 문항을 다시 한 번 복습함과 동시에 수업에서 다루지 않았던 문항까지 확장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5 LEET 대비 시즌 커리큘럼 가이드 특강]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남캠퍼스 :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14시 (오후 2시)
신촌캠퍼스 : 2023년 11월 03일 금요일 16시 (오후 4시)
또한, 아직 제 강의를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합격생 수강후기 중 일부를 공유하여 드립니다. (더 많고 자세한 수강후기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제 인터넷강의 홈페이지 중 “Real 합격&수강후기”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서울대 로스쿨 11기, 법무법인(유) 율촌] 타고난 능력이 좌우하는 시험이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학원을 다녀야하나?'하는 생각도 했지만 기출문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수업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리트 시험에 있어서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의 차이를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역량이라는 말이 꼭 선천적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교수님의 수업방식대로 기출문제를 최대한 자세히 분석하고, 기출 문제의 경향에 스스로의 사고방식을 맞춘다면 역량은 길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리트는 출제자와 친해지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요령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가로스쿨 연구원이셨던 정동주 교수님과 1년 정도 수업을 하고 나니 마지막엔 문제를 볼 때 출제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 심○○ 변호사 -
★ [연세대 로스쿨 11기, 법무법인(유) 태평양] LEET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문제풀이를 해야 할지...논리학 이론을 배워야 할지...각종 배경지식을 외워야 할지... 그 가운데서 정동주 선생님의 강의는 추리논증의 기본과, 시험이 요구하는 ‘관점’을 익히는 데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란한 이론이나 지식보다도 지금껏 축적되어 있는 법학적성시험 기출 문제를 토대로 관점을 잡고, 이것을 바탕으로 훈련해나가는 과정은 실제 LEET 시험을 볼 때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 나아가 LEET뿐만 아니라 그 이후까지 생각하며 로스쿨 학생으로서, 그리고 법조인으로서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법학의 관점을 맛볼 수 있던 점도 실제 법조인으로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 강의를 듣는 것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김○○ 변호사 -
★ [이화여대 로스쿨 11기, 법무법인(유) 태평양] 정동주 변호사님은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적성시험의 취지에 맞는, 가장 본질적인 접근 및 풀이 방법을 제시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저는 비(非)상경계로서 과학 및 경제와 관련한 정보글이 제시될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조차 막막했습니다. 정변호사님은 단순히 특정 문제의 답을 도출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제재를 체계적으로 풀 수 있는 ‘통용된 원리’를 저와 같이 평범한 사람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실제 저는 정변호사님의 강의를 수강한 이후에 약점이었던 경제 및 과학 제재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정답률 또한 상승했습니다. - 김○○ 변호사 -
★ [서울대 로스쿨 12기, 법무법인(유) 화우] 저는 처음에 리트 추리논증을 맨머리로(?) 풀면서 문제에 대한 피로도가 너무 심했고, 때문에 매 회 컨디션이나 배경지식 등에 따라 점수 변동 폭이 정말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저는 그런 피로도를 줄일 기계적인 ‘사고의 도구’를 바라게 되었고, 정변호사님의 강의가 다른 강의와 달리 메타-문제풀이적 관점(문제풀이 그 자체보다는, 문제의 상위 범주 - 의도, 접근 방식, 유형, 표준 절차 등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그런 도구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변호사님의 강의가 보여주는 시간 배분(효율적인 강의)과 문제 접근에서의 탁월한 전략성은 그러한 결정을 후회없이 만들어주었습니다. - 배○○ 변호사 -
★ [이화여대 로스쿨 14기] 정동주 교수님의 강좌를 수강한 이유는 반복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각 문제 유형별로 접근방법을 알려주는 수업 방식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설명하실 때도 단순히 문제에 대한 해설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문제(함정)를 만들었는지,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는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말씀하시면서 하나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이를 더 확장해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문제 강약조절을 해주셔서 리트 시험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그렇듯이 저 또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모든 문제를 다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전형적인 유형에 맞지 않는 문제가 나오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빈출되는 문제, 소재 정도는 익히고 가야 되는 문제, 한 번 풀고 넘어가도 되는 문제 등 각 문제에 대해 강약조절을 해 주시며 해설 강의를 하셔서 좋았습니다. 교수님과의 1:1 컨설팅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풀었던 리트 시험지를 같이 분석하면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리트 공부를 하면 좋을지 등을 개별적으로 봐주셔서 수험생활 가이드라인을 잡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최○○ -
★ [성균관대 로스쿨 15기] 유형별 접근방식과 전략적인 시험 운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정동주 교수님의 강좌를 선택하였습니다. 개별 문제에 대한 해설이 아닌 유형별로 관통하는 논리와 구조를 배울 수 있었고, 출제 의도를 바탕으로 정선지와 오선지 구성법을 알려주셔서 실제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형별 문제 분석을 통해서 규범 계산문제나 선거투표 문제 등 저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과 한 번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문제들을 구분해주신 덕분에 이전보다 기출 공부의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 임○○ -
★ [이화여대 로스쿨 15기] 사후적인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별로, 또 유형별로 나누어 실전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의 접근법을 알려주는 생생한 강의가 제 성적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40문제를 모두 푼다는 것은 제게 어려운 일임을 인식함과 동시에, 모든 문제를 ‘정석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업 전 예습을 할 때 문제를 풀 때 걸린 시간을 표시하며 특히 어려워하는 유형을 파악하였고 문제별 난이도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수업을 들으며 풀지 않을(또는 뒤로 미룰) 문제를 고를 수 있었고 애매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최대한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법전원 공식 해설서를 주로 하여 진행되는 기출 문제 분석 강의를 통해 출제자의 눈으로 보며 출제 의도를 파악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 김○○ -
★ [아주대 로스쿨 15기] 저는 리트라는 시험이 단순히 현재의 법학적성능력을 채점 받는 시험이 아니라, 적합한 수험 공부를 통해서 본인의 사고방식을 다듬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여러 사이트의 강의들을 수강했지만 본인의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가 정변호사님의 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출을 단순히 해설하는 것에서 나아가서 분석하고 이를 본인에게 체화해서 정신없는 실제 시험장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했기에 수강했습니다. - 김○○ -
★ [부산대 로스쿨 15기] 정 변호사님 강의의 강점은 ‘실전’에 있습니다. 파트별로, 유형별로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수험생의 사고를 그대로 따라가며 문제를 풀이하십니다. ‘이거 이렇게 배워서 실전에 써먹을 수 있겠나?’ 싶은 풀이법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특히나 좋았던 점은 학생들이 특정 선지에서 함정에 빠지는 이유, 지문 해석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를 분석해서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문제 풀이의 흐름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극한의 효율 중시 타입인 저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현강은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의 강약조절이 탁월하다는 점 또한 수험생 여러분께 정 변호사님 강의를 추천할 부분으로 꼽고 싶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커리큘럼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고, 수업 듣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올 한해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 -
★ [전남대 로스쿨 15기] 추리논증이란 시험의 본질에 충실한 강의입니다. 고난도 텍스트, 복잡한 논리학을 덮어놓고 학습하는 것이 아닌, 이 재료를 통해 시험이 묻고자하는 ‘핵심 논리구조’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거품을 걷어 내는‘, ‘살코기를 발라내는’ 강의라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경지식 학습, 논리학 등 ‘해야 할 것 같은’ 공부 속에서 길을 잃었던 재시생, 무엇을 핵심에 두고 공부할지 감이 오지 않는 초시생에게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 양○○ -
★ [충남대 로스쿨 15기] 제가 정동주 변호사님의 추리논증 강좌를 계속해 수강했던 가장 큰 이유는 현실적인 점수 향상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어이해 점수의 상승이 어렵다고 느꼈고, 7개월 안에 추리논증에서 관광리트보다 최소 15점 이상 향상 시켜야했던 저는 개인의 수준에 맞춰 목표 점수와 풀이 전략을 짜주시는 정동주 변호사님 강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재학 중이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혼자 시험과 입시를 준비할 자신이 없었기에 인강이 아닌 학원강좌를 등록하여 변호사님들 수업을 따라 준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바쁜 학교 수업 중에도 학원에 다니며 밀리지 않고 리트와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김○○ -
더불어, 저는 시간과 건강 등 상황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항상 학생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함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 인터넷강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상담일지 137개가 올라와 있지만, 그간 강사로 생활하며 한 상담은 족히 그 10배는 넘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도 지금까지 틈이 나는 대로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문의하는 학생들을 끊임없이 만났고, 앞으로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저와 항상 함께 일하시는 황정현 변호사님(포스트리트 1타 강사이자 충북대 로스쿨 선배님이십니다.)의 자기소개서 첨삭 과정에 매년 함께하며 추리논증에서 맺은 인연을 포스트리트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로스쿨 진학 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이후 취업 등 진로와 관련해서도 한 번 맺은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이러한 측면에서 제 강의를 제 삶의 은사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매우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저는 강의실에서 그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 특히, 이번시즌의 시작 강의인 “기초입문”강의부터 함께한다면 훨씬 더 여유 있고 내실 있게 추리논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초입문” 개강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촌캠퍼스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09:30~13:00
강남캠퍼스 :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09:30~13:00
끝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수없이 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사법시험 1차에만 네 차례나 낙방했고, 서른넷의 나이에 로스쿨에 진학할 당시에는 재정이나 건강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로스쿨 진학 후 매일같이 재정, 건강, 시간,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지만 매일같이 재정의 결핍, 질병, 시간부족, 학습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돈이 없어 자퇴를 할까 수없이 고민하며 3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2학년 때는 크고 작은 수술을 두 차례나 받는 바람에 3학년 때는 거의 누워 지내다시피 했습니다. 일단 제 때 졸업하여 변호사시험을 무사히 치르는 것을 목표로 겨우겨우 나아간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로스쿨 수석졸업과 변호사시험 합격이라는 기적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것은 절대 제 힘으로 한 일이 아니라 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 확신합니다. 여러분께도 법조인으로 가시는 길 가운데 그러한 기적과 선물이 마음껏 주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 소중한 꿈과 길에 제가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 마가복음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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