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전체 2010년 구정, 한 합격생으로부터 온 편지 2010.02.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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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덕윤입니다.
새해 연휴 다들 뜻깊게 보내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수험을 하는 한 해만큼 고통스럽고, 그려면서 많이 성장하는 시기도 없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올해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다들 합격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저 역시 근본적으로 여러분의 독해 능력을 올리기 위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구정 연휴에 참 반가운 편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작년 한 해 잘 따라줘서 고맙고, 강의하는 보람을 줘서 더욱 고마웠던 학생이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보고 싶어서 옮겨봅니다.
p.s. : 성빈 씨, 토씨 한 자도 첨삭 안 했어요. 지금까지 제게 보여 준 글 중에서 가장 명문이에요. ^^ 이번 학기가 끝나면 장학금 찍힌 등록금 고지서 보여주실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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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 전북대 로스쿨 합격
믿음을 사는 것과 믿음을 얻는 것.
수능에서 언어영역을 感만으로 풀었고, 운이 좋게 성적이 잘 나와서 그게 제 언어 능력인 양 착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과는 다른 리트 시험을 감으로 푼 것이 수험 생활을 연장을 가져왔습니다. 필자의 말을 그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쉬이 보일 줄 알았던 정답이 보이질 않아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2008년 준비도 없이 본 LEET시험의 성적표를 받고 나서야 난생 처음으로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 수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법학적성시험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논리’의 획득이었습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난 후, 저는 주저할 것 없이 문덕윤 교수님의 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문덕윤 교수님의 수업 스타일은 답이 나온 후, 답에 맞춰 설명하는 후발적(後發的) 해설이라기보다 능동적으로, 논리적으로 정답을 도출해내는 선발적(先發的) 독해의 방법을 지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구조 독해를 몸에 익히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문덕윤 교수님의 ‘구조 독해’에 대한 제 확고한 믿음으로 2년간의 수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을 마치고 학원 무용론이 나올 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학원이 믿음을 사는 것인가, 믿음을 얻는 것인가. 어떤 선생은 합격이라는 믿음을 팔기 위해 애쓰시지만, 저는 문덕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언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수험생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리트 시험이 끝나고, 면접 준비를 하는 데까지 도움을 주신 문덕윤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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