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체 [2022 시즌 프롤로그] 부딪히다 보면 재능이 생긴다 2020.11.20 67

안녕하십니까. 정동주 변호사입니다.


어제(2020년 11월 19일)는 황정현 변호사님께서 진행하시는 <가>군 면접기출특강에 인사차 다녀왔습니다.


수업시작 전 짧은 인사말씀을 드리려고 앞으로 나가 마이크를 잡은 후 앉아 계시는 많은 수강생분들을 보았는데 기쁜 마음도 많이 들었지만 죄송한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 추리논증 수업을 듣고 원하시는 성적을 받아 원하시는 로스쿨에 지원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제 추리논증 수업을 열심히 듣고도 원하시는 성적을 받지 못하셔서 그 자리에 계시지 못하거나 그 자리에 계셔도 원하시는 로스쿨이 아닌 다른 로스쿨에 지원하신 분들도 계셨기 때문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수업시간에도 항상 말씀드려 왔지만 저는 제 수업을 듣고 원하시는 추리논증 점수를 받으신 분들은 제 수업보다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제 수업을 듣고 원하시는 추리논증 점수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한 시즌이 끝나면 기쁜 마음보다는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그 무겁고 죄송한 마음으로 한 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2020년 11월 16일) 2022시즌 추리논증 기초입문 강의를 개강하였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에도 로스쿨 진학의 열망으로 캠퍼스에 나오셔서 제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벌써부터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시며 다음 시즌 추리논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2022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동주 변호사가 해냈다면 여러분도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변호사가 된 2017년까지 약 20여년동안 답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돈, 건강, 시간, 나이, 스펙 등 어느 것 하나도 늦은 나이에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로스쿨 진학부터 변호사 되기까지,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 추리논증 강의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는 것까지 모든 것이 제게는 기적이자 선물같은 것입니다.


매년 만나는 모든 분들께서 제 추리논증 강의를 통해 이 기적과 선물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추리논증 강의를 선택하여 주신 여러분의 꿈, 여러분의 절박함, 여러분의 시간, 여러분의 돈 등 여러분의 어떠한 것도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더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얼마 전 읽었던 복효근 시인의 《버팀목에 대하여》라는 시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나는 싹틔우고 꽃피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20여년의 암흑같았던 제 인생에 많은 분들이 수많은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에 제가 변호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어 변호사라는 여러분의 소중하고 절박한 꿈을 이뤄드리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그 소중하고 절박한 길, 정동주 변호사가 함께하겠습니다.


"부딪히다 보면 재능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로스쿨 진학과 변호사 자격 취득이라는 꿈을 위해 여러가지 어려움들과 부딪혀 나가시는 동안 저도 함께 끝까지 부딪혀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함께 부딪혀 나가다보면 없던 재능도 저절로 생겨 결국에는 분명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댓글쓰기

0자 입력/최대 5000자

배려가 있는 댓글이 아름답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인격권 침해, 허위사실 유포 등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리스팅
이전 전체 [OPEN] 2022 실전 Edition 입문편 2020.08.19 492
전체 [2022 시즌 프롤로그] 부딪히다 보면 재능이 생긴다 2020.11.20 67
다음 전체 다음글이 없습니다. 0